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사회 정책 (문단 편집) ==== 1티어 정책 ==== [[파일:POLICY_TRADE_UNIONS.png|width=128&align=right]] {{{+1 [[용병|용병군]] (Mercenary Army)}}} 란츠크네흐트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용병 - 의무나 신념보다는 개인적 이득이나 보상을 위해 분쟁에 참여하는 그들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용병의 전성기는 고용되어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소위 '용병단'을 결성하던 르네상스 시대였다. 용병단은 보통 국군의 퇴역병으로 구성되고, 악명 높은 백군을 결성한 영국인 존 호크우드 경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관이 이끌었으며, 상비군을 유지할 자금이나 인력이 부족한 도시 국가나 작은 왕국의 전쟁에 고용되었다. 초창기 용병의 일부는 기마병이나 포병 같은 특정 형태의 전투에 특화되어 있던 반면, 대부분의 경우는 독일이나 스위스의 란츠크네흐트로 구성되어 종교 개혁 전쟁 중 광범위하게 활용됐다. 같은 시기 남부에서는 콘도티에리라 불리는 이탈리아 용병들이 교황직을 놓고 벌어진 내분은 물론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 간의 내전에도 참전했다. 늦게는 1700년대까지도 스코틀랜드 켈트족의 갤로글래스 용병단이 유럽 귀족들의 부름을 받았다. 현대의 용병은 특정 임무를 수행할 소수 정예 부대로 구성되어 고용되거나, 민간 경호 경비 업체에 고용되는 경향을 보인다.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 노동조합이 마차행렬에 합해지고 새로 생긴 사회 정책. [[문명 5/등장 문명/독일|독일]]의 UU였던 [[문명 5/유닛#s-8.3|란츠크네히트]]가 은행 대체 건물인 '한자'로 바뀌고, 란츠크네히트는 상업 1티어의 용병군을 찍으면 살 수 있게 변했다. 사실 엄청난 문화수치를 투자해서 얻는게 달랑 유닛 하나를 제 돈주고 살 수 있게 허락해줄 뿐이라고 생각하고 거부감을 가지는 유저들도 있지만, 란츠크네히트는 충격과 공포급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이다. 또한 란츠크네히트는 구매한 턴에 바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도시 주변에 공간이 넉넉하고 돈이 받쳐 준다면 한 턴에 대부대를 뽑는 것도 가능하서 불리하게 진행되는 방어전에도 좋다. 게다가 경험치 관련 건물과 구매 비용 할인 혜택이 몽땅 적용되기 때문에, 전제정치 + [[문명 5/불가사의#s-2.1.21|빅벤]] + 중상주의의 구매비용 할인을 몽땅 적용할 경우 고레벨의 유닛을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통 속도, 최대 할인 기준 80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전제를 빼고도 130 가량에 구매가 가능하며, 시대가 지나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뿐더러 정보화시대에도 살 수 있다. 당연히 전략자원 같은 건 필요없다. 괜히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란글링]]'''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다만 창병 계열이라 게임 후반부에는 유저들에게 썩 사랑받지 못하는 대전차포로 업그레이드된다는게 단점이다. [[문명 5/등장 문명/폴란드|폴란드]]의 경우 이렇게 뽑은 란츠크네히트가 모든 승급을 유지하면서 '''날개달린 후사르'''로 업그레이드되는지라 더욱 충격과 공포. 거기에 아라비아 문명의 경우 낙타궁수의 단점인 도시점령 불가 + 상대 기병에 약하다는 것을 완벽히 상쇄시켜 주며, 테크까지 중세시대로 낙타궁수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나오는데다 문명 특성까지 상업과 어울려서 돈을 잘 벌기 때문에 아라비아 문명에게도 매우 강력하다. 어쨌거나 패치로 상업을 찍어야만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상업을 자주 찍는 [[문명 5/등장 문명/아라비아|아라비아]], [[문명 5/등장 문명/모로코|모로코]], [[문명 5/등장 문명/포르투갈|포르투갈]], [[문명 5/등장 문명/베네치아|베네치아]] 같은 국가들이 [[문명 5/등장 문명/독일|독일]]보다 란츠크네히트를 더 많이 보게 됐다. 반면 독일의 입장에선 베네치아 같은 문명이 란글링 개떼로 수도를 향해 밀고 들어오는 걸 보면 기가 막힐 지경. 안타깝게도 도시 약탈 승급은 송가이의 특성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애초에 란츠크네히트의 승급은 도시에 준 '''피해량'''과 동등하게 금을 얻는 것이고, 송가이의 특성은 도시가 '''함락당하는 순간'''에 얻는 약탈 금을 뻥튀기하는 것이니, 서로 전혀 다른 데서 금을 얻는 것이다. 중첩이 되지 않는 게 오히려 당연하다.] ---- [[파일:POLICY_CARAVANS.png|width=128&align=right]] {{{+1 마차 행렬 (Wagon Trains)}}} 모든 육상 교역로에서 얻는 금이 2 증가합니다. 도로와 철도의 유지비가 50% 감소합니다. >도로가 발전하고 노상강도의 위험이 줄어듦에 따라, 육상 교역을 담당하는 주체는 대상에서 마차 행렬로 바뀌었다. 다양한 물자를 더 많이 운반할 수 있고 몸을 보호할 수 있으며 더 멀리 여행할 수 있는 마차 행렬은 상업, 전쟁 및 이주에 사용되었다. 역사를 통틀어 매우 자주 사용된 마차 행렬은 산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자취를 감추게 된다. 해안도시의 교역로의 효율이 훨씬 더 강력해서 육상교역로 금은 별로이다. 상황에 따라 상업을 완성할 게 아니라면 이쪽 계열은 남겨두기도 한다. 물론 교역로가 애초에 너무나 많아서 주체가 되지 않아 대상도 많이 활용하는 [[문명 5/등장 문명/베네치아|베네치아]]의 경우는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 도로와 철도 유지비의 경우도 상당히 쏠쏠하다. 전통 4시티를 다닥다닥 붙여놓을 경우 도로 유지비가 9골 정도인데 이 경우에는 금이 4 정도 절약될뿐이지만, 이건 최소의 경우. 자유 플레이를 하거나, 괴뢰도시에 도로를 잇다보면 도로 유지비가 30~40골이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고 도로 연결을 안 하는 것은 더욱더 금 손해가 크다.문명이 제법 크다면 유지비 50% 감소는 매턴마다 금을 20~30씩 벌어다주는 특성이 되며, 작더라도 교역로 하나 정도의 효과는 있다. 특히 [[문명 5/등장 문명/잉카|잉카]]의 경우 문명 특성과 결합되어 정복전에 엄청난 시너지를 내게 되는데 잉카가 이 정책을 찍게되면 유닛의 기동성을 늘려주는(유닛의 배치에 이점을 주는) 도로/철도의 유지비가 '''0'''이 돼 버리면서 전맵에 도로/철도를 깔아도 유지비가 일절 필요없게 된다. 일꾼들에게 여유가 있다면 심심할 때마다 철로를 깔아 유닛들이 그야말로 온 맵을 [[홍길동]]마냥 [[축지법]]을 쓰며 돌아다니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자유의 시민권과 피라미드를 조합하게 되면 빠름 속도 기준으로 도로/철도를 한 턴 만에 깔 수 있으니 생각보다 해봄직한 전략. 안그래도 상위권 문명 평가받는 잉카를 더더욱 사기로 만드는 조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